광주, '다시 실력광주' 교육감 선거 5파전

박광주 기자 2022. 5.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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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

광주로 가봅니다. 


현직 교육감이 연임 제한으로 출마하지 못하는 이번 선거엔 다섯 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습니다.


후보들은 저마다 광주교육의 실력을 회복하고, 미래교육을 책임질 적임자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박광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조선대 총장 출신인 강동완 후보는 학생 맞춤형 실력교육을 약속합니다.


인터뷰: 강동완 / 광주교육감 후보

"교육 주치의 삼박자 제도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교육 수준에 따라서 어떤 친구에게는 디딤돌을 놔주고 어떤 친구는 징검다리를 또 놔주고…"


교육위 국회의원 경력을 내세운 박혜자 후보는 미래교육을 실력 회복의 방법으로 꼽습니다.


인터뷰: 박혜자 / 광주교육감 후보

"미래교육원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관리하게 되면 앞으로 이제 1 대 1 맞춤형 학습이 가능해지지 않겠느냐, 그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광주교대 총장 출신의 이정선 후보는 다양성 교육을 해결책으로 꼽았습니다.


인터뷰: 이정선 / 광주교육감 후보

"공부를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부가 하기 싫은 아이들에게는 미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교육을 원하는 아이들에게는 공립형 대안학교를 (만들어 줄 것입니다.)"


교사와 교대 총장을 거친 이정재 후보는 학교의 자율권과 교원의 성장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재 / 광주교육감 후보

"10년 이상 된 교사들은 안식년제를 도입을 합니다. 그래서 해외로 연수시켜서 자기 성찰하고 또 수양을 쌓고 실력을 다져서 돌아와 (교육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장 출신 정성홍 후보는 학생들의 사회성과 심리회복에 주목합니다.


인터뷰: 정성홍 / 광주교육감 후보

"심리 정서적인 안정을 취하면 당연히 학력이 증진된다고 합니다. 심리적 안정과 기반 위의 학력을 되찾는 그 방향으로 가야 한다."


강동완 후보는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과 경제교육을 위한 장학금 통장제도를 약속했습니다.


박혜자 후보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특구 조성과 100원 아침 도시락 지원을 내놨습니다.


이정선 후보는 학생교육비 1인당 연간 100만 원 지급 등 복지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이정재 후보는 공교육중심의 사교육비 제로화 정책과 유·초·중·고 무상교육을 공약했습니다.


정성홍 후보는 진로와 진학 지원을 강화하고 기후환경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정선 후보가 홀로 선두권을 달리는 가운데, 박혜자, 강동완, 정성홍 후보의 단일화가 무산된 상황입니다.


본 투표를 한 주 앞둔 오늘도 개별 후보의 단일화 촉구 목소리가 나오며 마지막까지 교육감 선거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BS 뉴스 박광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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