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동안 강한 햇살, 그늘은 선선
[뉴스데스크] 여름의 문턱에서 더위가 잠시 누그러졌는데요, 더위가 바람이 강합니다.
오늘 해지기 직전의 설악산 대청봉의 모습인데요.
신록의 계절답게 푸르름이 가득하지만 바람이 강해 나무들이 하염없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지를 비롯한 동해안 지방은 순간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에는 볕이 따갑게 느껴지겠는데요.
대구를 비롯한 남부 지방은 30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더워지겠고요.
그래도 그늘에서나 바람이 불 때는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북쪽으로부터 동그랗게 만들어진 구름대가 위치해 있고요.
이 비구름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밤사이 경기 북부와 영서 지방에는 비를 조금 뿌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 대체로 맑겠고 서해와 동해상에 물결이 거세게 일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대구 16도, 부산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 29도, 광주 27도로 경상도를 중심으로 오늘보다 3도 가량 높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 등 수도권에도 30도 안팎의 더위가 나타나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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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372779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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