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복싱 선출' 안보현에 "저도 좀 친다" 자신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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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패커' 딘딘이 안보현에게 복싱 실력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 요리 도전을 앞두고 창단식을 연 극한의 출장 요리단(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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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백패커' 딘딘이 안보현에게 복싱 실력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출장 요리 도전을 앞두고 창단식을 연 극한의 출장 요리단(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의 모습이 담겼다.
딘딘은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에게 복싱 경력을 물으며 시선을 모았다. 딘딘은 중학교 시절부터 복싱을 했다는 안보현에 "저도 좀 친다"라고 밝히며 자신감을 폭발했다. 이어 딘딘이 복싱 자세를 선보이자 안보현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며 고개를 숙이기도.
이어 딘딘은 오대환에게 "싸움 좀 하세요?"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풀었고, 이에 오대환은 "배운 건 아무것도 없는데 뭘 해도 딘딘 씨는 이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유쾌함을 자아냈다. 딘딘은 "다들 저를 만만하게 보다가 울면서 집에 간다"라고 주장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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