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가면' 이중문X연민지, 아찔한 스킨십.. 차예련 '혼란' [★밤TView]

오진주 기자 2022. 5. 2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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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가면'에서 차예련의 남편 이중문과 연민지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엄마 김혜경(선우은숙 분)이 시댁과 함께 사는 유수연의 집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경은 유수연 혼자 1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야 하는 모습에 놀랐다.

시어머니 차화영(나영희 분)이 봉사활동 차 보내는 것인데 유수연에게 만들라고 시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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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황금가면'에서 차예련의 남편 이중문과 연민지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에서는 유수연(차예련 분)의 엄마 김혜경(선우은숙 분)이 시댁과 함께 사는 유수연의 집에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경은 유수연 혼자 100인분의 도시락을 만들어야 하는 모습에 놀랐다. 시어머니 차화영(나영희 분)이 봉사활동 차 보내는 것인데 유수연에게 만들라고 시킨 것. 유수연은 "내가 혼자 만들겠다고 한 거다"며 둘러댔다. 그때 남편 홍진우(이중문 분)로부터 놓고 온 서류를 가져다 달라는 연락이 왔다. 이에 김혜경은 "내가 하고 있겠으니 얼른 갔다 와라"라고 전했다.

유수연은 홍진우에게 갔고, 그 사이 차화영이 집에 도착했다. 김혜경은 차화영에게 "일손이 없는 것도 아니고. 혼자 하긴 너무 버거워 보이더라"고 걱정했다. 차화영은 "훈수 두시냐"며 "우리 집 일은 내가 알아서 한다"고 경고했다. 이어 차화영은 5만 원권을 여러장 지갑에서 꺼내며 "오늘 일한 수고비다"고 건넸다. 이에 김혜경은 "됐다. 딸 집에 온 건데"라고 바르르 떨며 자리를 떴다. 이후 김혜경은 집 앞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렸다.

차화영은 집에 도착한 유수연에 "너희 어머니 좀 전에 갔다. 도시락 만드는 게 마음에 안 들면 나한테 말을 하지. 친정어머니까지 불러야겠냐"며 진절머리 쳤다. 죄송하다는 유수연의 말에 "죄송하다는 레퍼토리 바꿔라. 질린다"라며 자리를 떴다.

도시락을 만들고 있는 유수연에게 홍진우가 다가와 "도와줄까?"라고 물었다. 하지만 유수연은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거다"며 "얼른 가라. 어머님께 혼난다"라고 보냈다. 이어 홍진우는 물잔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갔고, 그러다 서유라(연민지 분)와 계단에서 부딪혀 야릇한 포즈가 연출됐다. 그 모습을 유수연과 차화영이 보고 놀랐다.

한편 예고편에서 차화영은 서유라에게 "우리 진우 어떻게 생각하냐. 마음 있으면 적극적으로 다가가라"라며 "내 며느리로 오겠다면 대환영이다"고 말하며 다음 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황금가면' 방송화면
앞서 차화영은 유수연에 손찌검을 하려 했으나 이를 홍진우가 막아섰다. 차화영은 "모자 사이 갈라놔서 신났겠다. 소원 성취했다"라고 비꼬았다. 유수연은 "그런 소원 바란 적 없다"고 답했다. 차화영은 "따박 따박 한 마디도 지지 않고. 여태 어떻게 참았냐. 그래, 네가 끝까지 옳다는 말이냐"고 물었다. 유수연은 "옳고 그른 게 아니라 도리라고 생각한다. 최소한의 예의고"라고 전했다.

그때 홍선태(박찬환 분)가 나와 "방금 그 얘기가 왜 나왔는지 설명 좀 들어보자"고 질문했다. 차화영은 "며칠 전 사돈이 보낸 음식이 상했었다. 버렸는데 자기한테 말도 안 하고 버렸다고 도리에 어긋난단다. 겨우 음식 하나 버린 거 가지고 그러냐. 없이 자라서 먹는 거에 한이 서린 건지"라며 혀를 끌끌 찼다. 이에 홍진우는 "이 사람도 잘못한 거 없지만 어머니도 적당히 하시지 그랬냐"고 말렸다.

차화영은 "적당히 넘어갈 일. 일 키운 게 누군데 지금. 넌 왜 갑자기 꿀 먹었냐. 대들 땐 언제고"라고 황당해했다. 홍진우는 "이 사람 힘들다"라고 진정시켰다. 홍선태는 "친정에 간다고 미리 말했으면 좋았을걸. 안 그러냐"고 꾸짖었다. 이에 유수연은 "모두 다 제 불찰이다. 아버님, 어머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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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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