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백화점 업체 메이시스, 실적 가이던스 상향에 주가 급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CNBC에 따르면 블루밍스데일(Bloomingdale) 백화점도 보유하고 있는 메이시는 2022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재확인하고 이익 전망치는 올렸다.
메이시는 2022 회계년도 매출이 2021년보다 0~1% 증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메이시는 지난 1분기(2022.2~4) 2억 8600만 달러(주당 98 센트)의 순이익을 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마켓서 14% 뛰어
미국의 백화점 업체인 메이시스(Macy’s Inc. 티커 M)가 1분기 실적 호전과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 가이던스에 힘입어 26일(현지시간) 프리마켓에서 14% 이상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블루밍스데일(Bloomingdale) 백화점도 보유하고 있는 메이시는 2022 회계연도 매출 전망을 재확인하고 이익 전망치는 올렸다. 신용카드 매출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메이시는 2022 회계년도 매출이 2021년보다 0~1% 증가할 것이라는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이는 244억 6000만 달러~247억 달러 수준이다. 일시적 요인을 제외한 조정 후 2022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은 이전 4.13~4.52 달러에서 4.53~4.95 달러로 상향했다.
메이시는 지난 1분기(2022.2~4) 2억 8600만 달러(주당 98 센트)의 순이익을 냈다. 작년 동기 순이익은 1억 300만 달러(주당 32 센트)였다. 조정 후 EPS는 1.08 달러(시장 예상 82 센트), 매출 53억 5000만 달러(시장 예상 53억 3000만 달러)였다.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대비 12.4 %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는 13.3%였다.
강현철 객원기자 hckang@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욕 증시, 안도 랠리"···3주 연속 하락장 끝날까 [신인규의 글로벌마켓 A/S]
- 행동주의펀드 등쌀에…일본 주총서 사장도 퇴출
- 美 소비가 달라졌다…입는 건 명품, 먹는 건 최저가
- 공급망혼란에 중국 봉쇄, 인플레이션까지…CS, 테슬라 목표주가 내렸다 [강영연의 뉴욕오프닝]
- “다음주 Fed 발언·PCE 물가가 증시 좌우”…나이키 실적 발표
- 엄지원, 이혼 발표 후 홀가분한 일상…제주도 떠났다 [TEN ★]
- 욱일기 옷 입은 저스틴 비버…"日, 이때다싶어 정당성 주장할 것"
- 선미, 명품 로퍼 깨알 자랑…고급스럽고 캐주얼해 [TEN★]
- 뮤지컬 배우만 4명째…코로나19 줄 감염에 업계 '비상'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