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득점왕' 살라 축하에 화답한 손흥민, 골잡이들의 훈훈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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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살라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귀국하는 영상을 올린 후 손흥민에게 "축하해 쏘니"라고 전했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살라가 손흥민에 한 골 앞서있었지만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두 골, 살라가 한 골을 기록하며 두 선수가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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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축하 인사에 화답했다. 공동 득점왕 간의 훈훈한 장면이었다.
손흥민은 26일 자신의 SNS에 "고마워. 너도 축하해 모(살라의 별칭)"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살라가 보낸 메시지에 대한 손흥민의 답장이었다. 살라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손흥민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트로피인 골든 부트를 들고 귀국하는 영상을 올린 후 손흥민에게 "축하해 쏘니"라고 전했다.
손흥민과 살라는 EPL 최종전까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쳤다. 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살라가 손흥민에 한 골 앞서있었지만 최종전에서 손흥민이 두 골, 살라가 한 골을 기록하며 두 선수가 23골로 공동 득점왕에 오르게 됐다.
한편 손흥민과 살라는 머지 않은 시일 내에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다시 만나게 됐다. 한국과 이집트의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갖기 때문이다. 양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인 손흥민과 살라는 서로를 상대로 득점포 가동에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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