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강용석 지지율 10% 만들어야..김문수도 단일화 물어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후보의 선대위원장인 차명진 전 의원이 26일 "강용석 지지율 10%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6시 강용석 경기도지사 판교역 광장 유세 중대발표 있습니다. 스톱이냐? 고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글을 올려 강 후보의 '단일화 입장 표명'을 암시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배수아 기자 =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후보의 선대위원장인 차명진 전 의원이 26일 "강용석 지지율 10%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의 '완주 의사'를 사실상 대신한 것으로 보인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오후 6시 판교역 중앙광장에서 선거유세 연대 발언에 나서 "강용석 지지율 10%를 만들면 대한민국 정치가 바뀐다"며 "강용석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김문수 전 지사도 저한테 (김은혜 후보와의 보수진영) 단일화를 물어봤는데 답은 강 후보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오늘 오후 6시 강용석 경기도지사 판교역 광장 유세 중대발표 있습니다. 스톱이냐? 고냐? 그것이 문제로다'라는 글을 올려 강 후보의 '단일화 입장 표명'을 암시한 바 있다.
차 전 의원은 국민의힘과 민주당 등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그는 "국힘당이 강용석 편이냐"고 반문하면서 "(국힘당이) 우리를 극우라고 몰아붙이더니 이제와서 합치자고 하는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 전 의원은 "이재명도 이제 갔다"며 "우리가 이재명 안 되게 하려고 윤석열 뽑았으니 이제 진짜 애국자라면 강용석을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강 후보와 대립각을 세우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서도 "이준석이 당대표 그만두어도 국힘당 사람들이 강용석에게 '어서오십시오' 안한다"며 "강용석이 가면 정치가 바뀌는 걸 알기 때문에 국힘은 강용석을 절대 활용 안 한다"고 주장했다.
sualuv@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아들도 모르게 위 절제 수술"
- 성폭행범 혀 깨문 시골 처녀…"불구 만들었으니 결혼해라" 검사는 조롱
- 김혜경, 이재명 팔짱 끼고 나섰다…2년3개월 만에 공개 행보
- "51억 현금 투자"…임영웅, 강남 대신 '마포' 펜트하우스 선택한 까닭
- 마동석, 귀여웠던 소년이 근육질 상남자로…변천사 공개 [N샷]
- 성지루 "낳을 때 지루하다고 지은 이름"…비화 고백
- "나와 닮은 게 없던 아이…친자 확인 후 애 아빠 정체 알았다" 시끌
- 미주, ♥송범근과 당당한 공개 열애…설렘 가득 '럽스타'
- '복귀' 박한별, 애둘맘 맞아? 드레스 입고 드러낸 우아·섹시·발랄 비주얼 [N샷]
- 강주은 "♥최민수, 오랜 남사친 이해해 줘…최민수 여사친은 '완벽한 지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