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카펠라' 첫 녹화부터 위기? "하차하고 싶었다"

김종은 기자 2022. 5. 2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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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가 60일간의 특별한 여정에 돌입한다.

6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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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카펠라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가 60일간의 특별한 여정에 돌입한다.

6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악카펠라'는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들의 가슴 뛰는 아카펠라 도전기를 담은 음악 예능이다. 음정은 불안해도, 열정만은 끝내주는 아카펠라 그룹 '도레미파'의 고군분투 음악 여정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두 손 모아 간절하게 바라보는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과 "하차하고 싶었다"는 현봉식의 충격(?) 심경 고백이 대조되며 60일간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공개된 영상 속 '도레미파'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무대에 오른 모습. 전주돔을 가득 채울 듯 시작된 무대였지만, 모두의 귀를 의심하게 만든 실수가 벌어져 시선을 끈다. 김준배의 실수에 무대 위 '도레미파' 멤버들은 물론, 객석까지 얼어붙어 충격을 선사한 것.

"암울했다"는 김준배부터 "정말 하차하고 싶었다"는 현봉식,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가 더 빠졌다"는 이호철 사이, 리더 오대환의 "그들도 깜짝 놀랐던 거다. 우리가 그렇게 할지 몰랐던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멘트가 이어져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 빌런 배우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 최영우, 던밀스의 변신과 매니저 정형돈, 데프콘의 합류로 기대를 높이는 '악카펠라'는 오는 6월 2일 목요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악카펠라' 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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