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집' 서하준, 이영은 밀어내 "갈 길 막는 사람 가만 안 둘 것"[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26.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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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집' 서하준이 이영은을 밀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과 백주홍(이영은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지환의 집을 찾아 온 백주홍은 "태희(강별 분)한테 솔이(박예린 분)가 남태형(정헌 분) 딸이라는 거 말했어. 오빠한테 허락받아야 한다는 거 생각못했어. 아니 안 했어.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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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비밀의집' 방송화면
'비밀의 집' 서하준이 이영은을 밀어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에서는 우지환(서하준 분)과 백주홍(이영은 분)의 대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우지환의 집을 찾아 온 백주홍은 "태희(강별 분)한테 솔이(박예린 분)가 남태형(정헌 분) 딸이라는 거 말했어. 오빠한테 허락받아야 한다는 거 생각못했어. 아니 안 했어. 현실을 똑바로 봐야 한다는 생각 뿐이었어"라고 말했다. 이에 우지환은 "제발 정신 차리고 네 갈 길 가"라며 백주홍을 밀어냈다. 앞서 우지환은 백주홍과 미래를 약속하며 사귀는 사이였지만, 남태형 일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고 백주홍에게 이별을 고했다.

백주홍은 제 갈 길 가라는 우지환에게 "아니. 오빠가 뭐라 그래도 난 내가 할 수 있는 건 다 할 거야. 하루가 다르게 망가지는 오빠 바라보면서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 무슨 수를 써서라도 진흙탕 길 못 가게 막을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우지환은 "내 갈 길 막는 사람 그 누구도 가만 안 둬. 설령 그게 너라고 해도"라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때 우지환은 남태희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어 태희야. 괜찮아? 아픈덴 없고? 내일 안으로 나오게 해줄 테니까 걱정말고 푹 쉬고 있어"라며 다정하게 말했다. 이에 백주홍은 서운한 표정을 짓고 자리를 떠났다.

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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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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