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은혜 45% 김동연 37.4%..서울, 오세훈 57.9% 송영길 3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9%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31.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인천시장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46.1%로 민주당 박남춘(37.2%) 후보를 앞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24∼25일 실시한 유·무선 전화면접 여론조사에서 김은혜 후보는 45.0%, 김동연 후보는 37.4%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는 경기도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두 후보 간 격차는 7.6%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무소속 강용석 후보는 3.7%를 기록했다.
서울시장 여론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57.9%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31.8%)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정의당 권수정 후보의 지지율은 1.7%였다.
서울 지역 조사는 23∼24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천시장 여론조사는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46.1%로 민주당 박남춘(37.2%) 후보를 앞섰다. 두 후보간 격차는 8.9%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3.2%로 뒤를 이었다.
이 지역 조사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3명을 대상으로 24∼25일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서울 및 경기 ±3.1%포인트, 인천 ±3.5%포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6·1 지방선거를 엿새 앞둔 이 날부터 선거일인 6월 1일 투표 마감까지 여론조사 결과 공표 또는 인용 보도가 금지된다. 다만 여론조사 결과 공표금지 기간 전(5월 25일까지)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하거나 금지 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한 공표·보도는 가능하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디 기간제가…주제도 모르고" 차별 발언한 교직원 모욕죄로 벌금형
- "한 시대가 갔습니다"…뉴욕 마지막 공중전화 부스 철거
- "여성 목소리에 옷차림도"…`여장 유튜버`에 속은 40대 분노의 폭행
- 또 발달장애 가정 비극…40대 엄마, 6세 아들과 극단 선택
- 지갑 놓고 내린 손님 찾아 50㎞ 운행…감동 준 택시 기사에 감사장
- 공급망 안정에 300개 소부장 특별관리… SW 국산화도 추진
- `최초 망원용 2억화소` 삼성, 이미지센서 출시
- "금리 우대 해드립니다"…기업들에 돈 푸는 은행들
- 반도체ETF, 수익률 상위권서 사라졌다
- 경매시장도 온도차…타워팰리스는 수억 웃돈 주고 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