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폭염 관련 구급활동 준비 만전

박대항 기자 2022. 5. 26.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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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5대, 펌뷸런스차 5대 폭염구급대로 지정
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밀착형 구급활동 체제를 가동한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서장 김오식)가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밀착형 구급활동 체제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구급차 5대, 펌뷸런스차 5대를 폭염구급대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며 얼음조끼·얼음팩·정제소금 등 9종의 폭염 관련 구급장비도 확보해둔 상태다.

또한 소방서는 △온열응급환자 발생 대비 신속한 구급 대응체계 구축 △폭염대응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현장밀착형 폭염 구급대 운영 등 병원 전 119구급서비스 강화 등 폭염 관련 환자발생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광일 구조구급팀장은 "무더위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해 폭염으로 인한 재난발생을 미리 예방하겠다" 며 "군민들은 폭염 기간 동안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 물을 많이 섭취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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