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2023년 정부예산 주요 쟁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음성]음성군은 26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쟁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사업담당 팀장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사업 중 현재 부처 예산안 반영 상황이 미온적·부정적인 사업 15건에 대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타당성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지난 3차 보고회(5월4일) 기준 군 국비 확보 대상액은 113건 1648억 원으로 신규사업은 47건 397억 원, 계속사업은 66건 1251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1조1000억 원 규모다.
이날 보고된 주요 쟁점사업으로는 △전기 다목적자동차 개발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충북혁신도시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음성군 역사박물관 설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수소인프라 구축사업 △음성스마트화훼종합단지 조성사업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음성군 청년숨결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슬러지 자원순환시설 설치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상우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삼성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이다.
이제승 군수 권한대행은 "부처예산안이 결정되는 이번 달 말까지 부처별 설득 활동에 총력을 다 해 달라"며 "오는 6월부터는 기재부를 대상으로 과소 또는 미반영된 사업을 대상으로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최대한 많은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윤 대통령 지지율 25-31%, 도대체 바닥은 어디? - 대전일보
- 프랑스 파리서 실종된 30대 男, 보름만에 소재 확인 - 대전일보
- 문체부 고위공무원 세종서 서울로 전원수술 논란 - 대전일보
- 성심당 빵, 서울서 팝업 열어도 못 산다 - 대전일보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 출마… 송석준·이종배와 경선 - 대전일보
- 민주당, "특검 거부 명분 쌓나"…'명품가방 의혹' 수사 나선 검찰 비판 - 대전일보
- 충남 홍성군 아파트 13층서 불… 인명피해는 없어 - 대전일보
-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채상병 사건' 공수처 소환...질문엔 '침묵' - 대전일보
- 이준석, "尹, 뒤끝이 협치 저해…홍준표는 뒤끝 없어" - 대전일보
- 전국 의대교수들 "정부, 의대 증원 근거자료·회의록 공개하라"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