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꾸러미' 전달

오인근 기자 2022. 5. 2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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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가구 '생필품' 전달
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배, 공공위원장 이현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하고 나눔릴레이를 통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괴산군 제공

[괴산]괴산군 문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한배, 공공위원장 이현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하고 나눔릴레이를 통해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1단체 나눔릴레이' 사업은 문광면 내 단체별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선정하고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릴레이는 문광면 새마을부녀회가 맡아 2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다음 단체로 문광면 적십자봉사회를 지명했다.

이한배 민간위원장은 "1단체 나눔릴레이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문광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문광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찾아가서 함께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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