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여론조사] 오영훈 42.3%·허향진 31.6%.. 김광수 34.7%·이석문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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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공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제주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와 KBS, MBC 등 지상파 3사가 진행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제주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자가 4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김광수 후보자가 34.7%, 이석문 후보자 31.2%로 두 후보자의 차이는 3.5%로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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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된 공개 가능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제주지사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제주지사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를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감 선거는 오차범위에서 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SBS와 KBS, MBC 등 지상파 3사가 진행한 전국 단위 여론조사에서 제주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자가 42.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허향진 후보자는 31.6%로 두 후보자의 차이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10.7% 포인트를 보였습니다.
이어 무소속 박찬식 후보자 3.8%, 녹색당 부순정 후보자 1.4%로 조사됐습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김광수 후보자가 34.7%, 이석문 후보자 31.2%로 두 후보자의 차이는 3.5%로 오차범위 안으로 나타났습니다.
없거나 모른다는 응답은 34.1%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SBS와 KBS, MBC 등 지상파 3사가 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만 18살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통신 3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 방식으로 조사됐습니다.
표본 크기는 전국 1만4,020명으로 각 시도별로는 800명에서 1,002명입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트에서 3.5% 포인트입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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