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세계환경의날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ESG 기부 캠페인

김수연 2022. 5. 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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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자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칠성음료와의 캠페인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 ESG 행사 제품 매출액의 2%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코리아에 기부하며, 기부금 전액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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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제로 무라벨(300㎖×6입).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고자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의 음료 소비를 통해 자연스럽게 기부 활동으로 이어지는 구조로 소비자와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동참하는 ESG 활동이다.

롯데마트는 롯데칠성음료와의 캠페인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판매된 ESG 행사 제품 매출액의 2%를 국제구호개발기구인 옥스팜코리아에 기부하며, 기부금 전액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옥스팜은 지난 80년간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식수문제 해결, 식량 원조와 같은 인도주의적 구호활동을 해온 단체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다. 전국 롯데마트 점포와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RE:EARTH 사이다제로', '펩시제로 무라벨(300㎖×6입)', '아이시스 8.0x성실화랑 에디션'외에도 이중 절취선 에코 라벨이 적용된 '사이다 플러스 500㎖', '트레비 플러스 500㎖', '탐스제로'등 친환경 제품이 대상이다. 캠페인 기간 중 1만2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6000개의 친환경 리유저블 컵도 증정한다.

한편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자체브랜드(PB)생수인 '세이브워터' 판매 금액의 10%를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며 기부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식수 확보를 위한 빗물집수 시스템과 홍수안전 화장실, 쓰레기수거장 설치와 재난을 대비하는 교육 사업을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년간 총 6만여명을 지원했다. 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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