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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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정한밀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캐나다 교포 신용구와 이재진이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포진했고, 코리안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과 코리안 투어 11승을 기록한 강경남,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 등은 나란히 2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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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첫날 정한밀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정한밀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이글 1개를 잡아내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아직 코리안투어에서 우승이 없는 정한밀은 생애 첫 우승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코리안 투어에서 4승을 올린 이태희는 4언더파 68타를 쳐 정한밀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GS 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1년여 만에 5승 기회를 잡은 이태희는 "오늘이 생일이라서 아침에 아내가 끓여준 미역국을 먹고 힘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통산 4승에 도전하는 서요섭과 배윤호, 옥태훈도 나란히 4언더파를 쳐 이태희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합류했습니다.
캐나다 교포 신용구와 이재진이 나란히 3언더파로 공동 6위에 포진했고, 코리안 투어 통산 상금 1위 박상현과 코리안 투어 11승을 기록한 강경남, 지난주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은신 등은 나란히 2언더파로 선두와 3타 차 공동 8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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