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미디어데이] T1 '구마유시' 이민형 "G2, 이번에는 이길 것이라 기대 말기를"

김형근 입력 2022. 5. 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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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이하 G2)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시합을 앞둔 각오를 이야기했다.

다시 한 번 G2와 상대하게 된 각오를 이야기해달라는 부탁에 이민형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예전의 T1와 지금의 T1은 많이 다르며 G2 선수들에게 '이번에는 이길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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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 e스포츠(이하 G2)와의 4강전을 앞두고 있는 T1의 ‘구마유시’ 이민형이 시합을 앞둔 각오를 이야기했다.

26일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을 앞두고 T1과 G2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T1에서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이 대표로 참석해 전 세계 미디어의 질문에 답변했다.

T1과 G2가 오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구마유시’와 ‘플래키드’가 새로운 세대의 원거리 딜러 포지션 대표로 라이벌 매치를 치르게 된 소감으로 “서로 라이벌 구도도 있고 19년 롤드컵때 G2에 호되게 당한 것도 있지만 지금은 다르다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한 이민형은 “다만 라이벌 구도에서는 재미있게 볼 요소 중 하나라 생각하기에 그러한 자리에 제가 있다는 점이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T1이 그룹 스테이지와는 달리 럼블 스테이지에서 부담을 느낀 것 같다는 지적에는 “럼블 스테이지 초반에는 어느 정도 부담을 느꼈던 것이 사실이지만 어느 순간 내려놨다. 4강전은 잘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라운드에 칼리스타나 이즈리얼, 트리스타나와 같은 챔피언을 주로 사용하다가 2라운드에서 아펠리오스를 꺼내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원거리 딜러 챔피언들 중 현재 칼리스타나 이즈리얼, 트리스타나가 높은 티어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아펠리오스는 그 경기 상황이 좋았기에 선택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다시 한 번 G2와 상대하게 된 각오를 이야기해달라는 부탁에 이민형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예전의 T1와 지금의 T1은 많이 다르며 G2 선수들에게 ‘이번에는 이길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 말라’고 이야기를 해주고 싶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T1와 G2가 펼칠 MSI 4강 경기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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