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vs 더 브라위너, 통계 매체의 EPL 올 시즌 선수 팬 투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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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대신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됐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투표를 실시했다.
그러나 EPL 공식 올해의 선수는 더 브라위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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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식 올해의 선수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대신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가 됐지만, 두 사람의 대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5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투표를 실시했다.
후보에는 손흥민과 더 브라위너, 리버풀 핵심 수비수 버질 판 다이크가 이름을 올렸다. 후보 리스트 중 손흥민이 가운데에 배치되어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손흥민은 올 시즌 23골로 아시아 선수 최초 EPL과 유럽 5대리그(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 독일, 스페인) 중 최초 득점왕에 올랐다. 또한, 토트넘의 막판 4위 행진을 이끈 공도 컸다.
그러나 EPL 공식 올해의 선수는 더 브라위너가 차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우승을 이끌었고, 올 시즌 리그에서 15골 8도움으로 맹활약 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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