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 KB금융 챔피언십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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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한밀은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했을 만큼 이 대회에 대한 기억이 좋다. 2019년 챔피언 조에서 출발했지만 공동 8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KPGA 투어프로인 변영재 선수가 캐디로 함께해 많은 힘이 됐다. 실수도 많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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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한밀, 생애 첫 우승 정조준
공동 2위 서요섭·이태희 등 우승 도전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정한밀(3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 첫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정한밀은 26일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GC 북·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정한밀은 1라운드에서 선두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정한밀은 2017년 투어에 데뷔해 아직 우승이 없다.
정한밀은 "2019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챔피언 조에서 플레이했을 만큼 이 대회에 대한 기억이 좋다. 2019년 챔피언 조에서 출발했지만 공동 8위로 아쉽게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 KPGA 투어프로인 변영재 선수가 캐디로 함께해 많은 힘이 됐다. 실수도 많이 있었지만 잘 극복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에서 두 차례나 3연속 버디를 낚은 서요섭(26)은 이태희(38), 배윤호(29), 옥태훈(24)과 함께 4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지난해 KPGA 선수권대회와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요섭은 이번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통산 네 번째 KPGA 코리안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이태희는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고, 배윤호는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잡았다.
디펜딩 챔피언 문경준(40)은 4오버파 76타를 쳐 하위권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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