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아파트 12층서 불..1명 화상·3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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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3시 28분께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12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60대 A씨가 왼쪽 팔과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주민 2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A씨는 소방에 "방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앞이 보이질 않아 바로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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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6일 오후 3시 28분께 김포시 운양동에 있는 14층짜리 아파트 12층 발코니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민 60대 A씨가 왼쪽 팔과 손가락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 주민 20여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A씨는 소방에 "방에 연기가 가득 차 있어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하다가 앞이 보이질 않아 바로 탈출했다"고 진술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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