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6월 A매치 4차전 상대 이집트 확정, 손흥민 vs 살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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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네 번째 상대가 결정됐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이집트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6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6월 10일 오후 8시에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만나는 데 이어 A매치 기간 4차전 상대로 이집트를 맞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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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6월 A매치 네 번째 상대가 결정됐다.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공동 득점왕을 차지한 모하메드 살라(30·리버풀)의 이집트다.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집트와 홈 친선경기를 가진다고 26일 전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 6월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칠레, 6월 10일 오후 8시에는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파라과이를 만나는 데 이어 A매치 기간 4차전 상대로 이집트를 맞이하게 됐다.
한국과 이집트의 맞대결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손흥민과 살라의 만남이다. 손흥민은 2021~2022 EPL에서 23골(7도움)의 성적으로 살라(23골 13도움)와 함께 리그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소속팀에서 날카로운 득점력을 뽐냈던 두 선수가 이번엔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골사냥에 나선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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