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건축위, 레고랜드 내 하중도 상업지구 판매시설 심의 '재검토'

이승은 2022. 5.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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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내 하중도 상업지구 내 판매시설 건축심의가 26일 진행된 가운데 춘천시 건축위원회가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26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이날 오후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하중도 상가지구 내 판매시설 건축에 대해 심의한 결과 한 층을 이동할 때 이용하는 경사로가 다소 높다고 판단, 재검토를 내렸다.

한편 레고랜드내 하중도 상업지구내 판매시설은 연면적 4만㎡여 규모의 4층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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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번째 어린이날인 5일 오전 강원 춘천시 하중도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춘천 레고랜드) 인근에서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들이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춘천 레고랜드는 이날 정식 개장했다. 2022.5.5 연합뉴스

레고랜드 내 하중도 상업지구 내 판매시설 건축심의가 26일 진행된 가운데 춘천시 건축위원회가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26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이날 오후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하중도 상가지구 내 판매시설 건축에 대해 심의한 결과 한 층을 이동할 때 이용하는 경사로가 다소 높다고 판단, 재검토를 내렸다. 이와 함께 휴식공간이 다소 부족함을 지적, 시설 주변에 설립될 주차장 계획도 다시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유모차나 휠체어가 한 층을 이동할 때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랜드내 하중도 상업지구내 판매시설은 연면적 4만㎡여 규모의 4층 건물이다. 입점 점포는 식음료 위주로 구성됐으며, 약 200여개 점포가 입점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이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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