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EPL 공동 득점왕' 손흥민 vs 살라 성사, 다음달 14일 서울서 맞대결
2022. 5. 26. 18:35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축구대표팀의 6월 마지막 평가전 상대팀이 이집트로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6월 4차전 상대팀으로 이집트가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한일월드컵 20주년을 기념해 6월 4차례 A매치를 치르는 가운데 이집트와 오는 14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이에 앞서 축구대표팀은 6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대결한다. 이어 6일에는 대전에서 칠레와 대결하고 10일에는 수원에서 파라과이와 맞대결을 치른다.
한국과 이집트의 경기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나란히 23골을 터트려 득점왕을 공동 수상한 손흥민과 살라의 맞대결로도 주목받고 있다. 살라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올 시즌 공동 득점왕을 수상한 손흥민에게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는 30일 파주NFC에 소집되어 6월 A매치 4경기를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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