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미디어데이] G2 '플래키드' "꿈만 같은 T1 바텀 듀오와의 맞대결, 좋은 활약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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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의 미드 라이너 '캡스' 라스무스 빈테르가 T1과의 4강전 대결을 앞두고 '페이커' 이상혁과의 맞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을 앞두고 RNG와 EG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T1와 G2가 펼칠 MSI 4강 경기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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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부산 벡스코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 4강을 앞두고 RNG와 EG의 미디어데이 행사가 진행됐다.
첫 MSI 진출에서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빅토르 리롤라. 그는 “나의 첫 국제대회다. 놀라운 경험들을 했고 세계의 많은 강팀들과 선수들을 만나 기쁘다”고 말한 뒤, “4강 상대가 T1이라 더욱 기쁘고 기대된다. 좋은 경기를 선보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T1과의 대결을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G2는 다양한 선수들이 모여 한 팀을 이루었음에도 좋은 호흡을 선보이며 선수들 간의 깊은 신뢰관계를 갖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다툼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는 “여러 팀에 있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팀에서도 다툰 적은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라는 공통된 관심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 같다”며 선수들 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어 “세계 최고가 목표이기 때문에 서로가 문제를 만들거나 다투지 않는다”고 말한 뒤, “e스포츠 선수들은 어리고 사회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게임에 대한 열정으로 플레이에 집중한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의 바텀 듀오로 평가받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과 ‘케리아’ 류민석을 상대하게 된 소감으로 그는 “믿을 수 없고 꿈을 꾸는 것 같다. 구마유시와 갈라선수만큼 잘해지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4강전에서는 상대보다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쳤다.
한편, T1와 G2가 펼칠 MSI 4강 경기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성기훈 mish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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