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세상 떠나..향년 58세

채태병 기자 2022. 5.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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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스토브리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6일 이얼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얼이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얼은 지난해 8월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또 이얼은 tvN 드라마 '라이브' 이삼보 역,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윤성복 역 등을 연기하며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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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잇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스토브리그' 등 수많은 드라마에서 명품 조연으로 활약한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26일 이얼의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이얼이 오늘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얼은 지난해 8월 식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을 해왔으나 끝내 눈을 감았다.

이얼은 1964년생으로 향년 58세다. 그는 1983년 연극 배우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1992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을 시작으로 스크린에 진출해 '와이키키 브라더스', '중독', '사생결단', '무방비도시', '화려한 휴가', '82년생 김지영' 등에 출연했다.

또 이얼은 tvN 드라마 '라이브' 이삼보 역,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 윤성복 역 등을 연기하며 대중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8일이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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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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