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의 아이콘' 아들 발언에..김구라 "그건 아니고" 해명

채태병 기자 2022. 5. 2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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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이혼 가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에게 "요즘 프로그램 뭐 들어가요?"라고 물었고, 그리는 "KBS 예능 '갓파더'와 티빙의 '결혼과 이혼 사이'를 한다. 또 KBS의 '이별에도 리콜이 되나요'라고 가제인데 지금 대화 중"이라고 답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에 당황한 김구라는 "(그리는) 이혼의 아이콘까지는 아니고, 이혼 가정의 아이콘"이라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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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캡처

방송인 김구라와 그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이혼 가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26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이혼 프로그램 전문 MC 그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구라는 그리에게 "요즘 프로그램 뭐 들어가요?"라고 물었고, 그리는 "KBS 예능 '갓파더'와 티빙의 '결혼과 이혼 사이'를 한다. 또 KBS의 '이별에도 리콜이 되나요'라고 가제인데 지금 대화 중"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리는 "이혼, 재결합 프로그램이 많다"며 "그래서 제가 '이혼의 아이콘' 또는 '재결합의 아이콘'이라고 불려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이혼 언급에 당황한 김구라는 "(그리는) 이혼의 아이콘까지는 아니고, 이혼 가정의 아이콘"이라고 정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김구라는 "네가 경험했던 것들을 (방송에서) 담담하게 이야기하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구독자들은 "자학 개그인가요? 그리 너무 호감이네요", "과거의 일에 대해 담담하게 대화를 나누는 부자의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채무와 빚 보증 등의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이후 2020년 12세 연하의 여성과 재혼했으며 지난해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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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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