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지속 가능' 기업 되려면 팬덤 키워라

한순천 기자 2022. 5. 26.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뷰카(VUCA)는 유동성·불확실성·복잡성·모호성의 약어로, 기업들의 오프라인에서의 경쟁을 의미한다.

책의 제목인 초뷰카시대는 뷰카가 더욱 확대 재생산되는 시대로, 이 시대에는 단 한 번의 잘못된 의사결정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게 된다.

기업에게 있어 이익 창출만큼이나 중요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탐구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다.

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살펴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뷰카 시대 지속가능성의 실험실
윤정구 지음, 21세기북스 펴냄
[서울경제]

뷰카(VUCA)는 유동성·불확실성·복잡성·모호성의 약어로, 기업들의 오프라인에서의 경쟁을 의미한다. 책의 제목인 초뷰카시대는 뷰카가 더욱 확대 재생산되는 시대로, 이 시대에는 단 한 번의 잘못된 의사결정이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게 된다. 기업에게 있어 이익 창출만큼이나 중요한 지속가능성의 문제를 탐구하는 것은 생존에 필수다.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기업의 팬덤을 양성해야 하고, 반기업 정서를 극복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글로벌 팬덤을 구축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미래 지속가능성을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살펴본다. 또 국내 기업의 사례도 살핀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국내 기업은 대중의 인식이 부정적인 다단계 기업으로 알려진 애터미다. 저자는 애터미가 부정적 인식을 국내 및 글로벌에서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분석 케이스로 선정했다. 2만 5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