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꽂이] 고객-기업 간 마찰을 줄이는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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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발달하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고객-기획-생산-유통의 가치사슬 속에서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세 개의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CEO들과 학자 등을 만나 '마찰을 제거'하는 것이 모두가 말하는 공통적인 전략임을 깨달았다.
가치 사슬의 접촉면에서 마찰을 제거해 시간 등의 요인을 최소하화는 기업만이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웨이페어·인스턴트 포트·힘스·헤일로 탑 등의 기업들 역시 마찰 최소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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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르미유 지음, 라이팅하우스 펴냄
기술이 발달하고 산업이 고도화되면서, 고객-기획-생산-유통의 가치사슬 속에서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경쟁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 가져야 할 우선 전략은 ‘속도’ ‘유동화’ ‘개인 맞춤’이다. 그리고 이것을 하나로 표현하자면 바로 ‘마찰 최소화 전략’이다. 세 개의 벤처기업을 창업한 경험이 있는 저자는 시장을 선도하는 CEO들과 학자 등을 만나 ‘마찰을 제거’하는 것이 모두가 말하는 공통적인 전략임을 깨달았다. 가치 사슬의 접촉면에서 마찰을 제거해 시간 등의 요인을 최소하화는 기업만이 경쟁 속에서 살아남는다는 것이다. 웨이페어·인스턴트 포트·힘스·헤일로 탑 등의 기업들 역시 마찰 최소화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살아남았다. 이는 벤처기업 뿐 아니라 빅테크 기업들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고객과 기업 간의 접촉면에서 마찰을 줄이는 사례들을 풍부히 수록했다. 1만 8000원.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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