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거장 아르토 노라스 올 가을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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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거장으로 꼽히는 핀란드 출신 아르토 노라스(80)가 올 가을 내한 공연한다.
26일 공연기획사 오푸스에 따르면 아르토 노라스는 오는 9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와 함께 '아르토 노라스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연주회를 한다.
앙상블오푸스는 노라스와 함께 류재준의 첼로 소나타 2번과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단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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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공연기획사 오푸스에 따르면 아르토 노라스는 오는 9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앙상블오푸스와 함께 ‘아르토 노라스와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연주회를 한다. 노라스는 현대음악의 거목 펜데레츠키의 첼로 솔로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한다. 노라스는 코로나19로 타계 2년 만인 올해 장례식이 치러진 펜데레츠키와 각별한 사이다. 이번에 노라스가 연주하는 ‘첼로 모음곡’은 펜데레츠키의 작곡 후반기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녹아있는 독주 작품으로, 펜데레츠키는 이 곡의 완성본을 초연한 노라스에게 헌정한 바 있다. 이번 무대는 작곡가 류재준이 예술감독을,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리더를 맡아 이끄는 연주단체 앙상블오푸스의 제20회 정기연주회다.
앙상블오푸스는 노라스와 함께 류재준의 첼로 소나타 2번과 브람스의 피아노 5중주 f단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재준의 첼로 소나타 2번은 류재준 감독이 노라스에게 헌정한 작품으로, 노라스가 창시한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노라스와 피아니스트 랄프 고토니가 2018년에 초연한 바 있다.
이강은 기자 ke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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