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정, "시나리오 받고 이 역할만 아니었으면 생각했다" (이공삼칠) [O! STAR]

최재현 2022. 5. 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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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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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재현 기자] 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신은정은 모범수 해수 역으로 분했다. 그는 "처음 시나리오 받고 엄마만 아니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작품에서 많이 아이를 잃고 울고 항상 슬픈 역을 많이 했다. 그런데 지영씨가 엄마가 됐더라"라며 "저희가 감방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어색함이 처음에는 좀 있었지만 금방 희석시키면서 너무 재밌게 촬영했다. 그리고 감독님, 스탭들 한분한분이 작품에 애정 많이 갖고 몸과 마음을 다 작품에 녹여내셨다. 저희도 현장에서 믿음 갖고 작업할 수 있었다. 감독님이 저희한테 부끄럽지 않은 작품 만들어서 보여주고 싶다고 했고 시나리오와 감독님에 대한 믿음 갖고 촬영하면서 즐거웠다. 보여드리고 싶었던거 보여드려서 저희도 좋고 보시는 분들도 다들 그렇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2022.05.26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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