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58세

조은애 기자 2022. 5. 2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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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얼(이용덕)이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4' 종방 후 식도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이얼은 198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3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으로 상업영화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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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얼(이용덕)이 식도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얼은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4' 종방 후 식도암으로 투병하다 이날 세상을 떠났다. 

이얼은 1983년 연극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3년 영화 '짧은 여행의 끝'으로 상업영화에 진출했다. 

'와이키키 브라더스' '중독'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홀리데이' '화려한 휴가' '고사 : 피의 중간고사' '82년생 김지영' '경관의 피' 등의 영화와 '라이브' '왓쳐' '스토브리그' '사이코지만 괜찮아' '보이스 시즌4'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20년 2월 종영한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감독 윤성복 역으로 특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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