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 팡팡 터지는 한국식 후랑크 나왔다

최재성 2022. 5. 2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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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6일 40여년 동안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신제품 3종(사진)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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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 론칭
"델리미트 대중화"
CJ제일제당이 후랑크 제품을 앞세워 '델리미트' 대중화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26일 40여년 동안 쌓은 육가공 기술과 노하우를 토대로 프리미엄 델리 브랜드 '육공육(六工肉)'을 론칭하고, '육공육 더블에이징 후랑크' 신제품 3종(사진)을 선보였다. '육공육'은 '6가지 육가공 기술에 현대적 취향을 담은 델리미트'라는 의미로, 음식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를 제시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겼다.

새로 선보인 제품들은 수제햄의 정통성은 살리면서도 한국인이 선호하는 풍미, 풍부한 육즙을 극대화했다. 자극적이고 강한 맛과 향에 소비자 호불호가 갈리는 기존 유럽식 햄과 차별화했다.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 대비 2배(12~48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더블에이징' 후 한 번 더 열풍 건조해 육즙과 식감을 극대화하는 공법 △기존 햄에 사용하지 않는 삼겹살, 소고기 등을 배합해 최적의 맛 구현 △원재료를 갈지 않고 굵게 썰어 식감 향상 △정온(定溫) 숙성고로 풍미 구현 △전문 마이스터의 독자개발 시즈닝 △팬조리·워터프라잉·에어프라잉 등 CJ만의 6가지 기술을 적용했다.

국내 냉장햄 시장에서 맛 품질을 차별화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 카테고리는 지난해 약 1000억원 규모로, 해마다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델리미트 후랑크는 압도적 1위 제품이 없고, 구매 접근성도 낮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이나 브런치 등에서 수제 스타일의 델리미트를 즐기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계속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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