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사이다로 지구를 지키자" ESG 기부 캠페인

김주영 2022. 5. 26. 1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마트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ESG 기부 캠페인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실시되며, 전국 롯데마트 점포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RE:EARTH 사이다제로' '아이시스 8.0x성실화랑 에디션'을 비롯해 이중 절취선 에코 라벨이 적용된 '사이다 플러스(500mL)' '트레비 플러스(500mL)' '탐스제로' 등 친환경 제품이 대상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칠성음료 공동 전개
마트 행사제품 매출액 2% 기부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에 사용
롯데칠성음료 나한채 본부장, 옥스팜코리아 지경영대표, 롯데마트 정재우 상품본부장(왼쪽부터)이 ESG 기부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 음료 소비가 자연스럽게 기부로 이어지는 구조다. 소비자와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ESG 활동에 동참하는 셈이다. 롯데마트는 행사 제품 매출액의 2%를 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 코리아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전부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의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ESG 기부 캠페인은 6월부터 8월 말까지 실시되며, 전국 롯데마트 점포 및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판매하는 '친환경 RE:EARTH 사이다제로' '아이시스 8.0x성실화랑 에디션'을 비롯해 이중 절취선 에코 라벨이 적용된 '사이다 플러스(500mL)' '트레비 플러스(500mL)' '탐스제로' 등 친환경 제품이 대상이다.

롯데마트는 2019년부터 자체 브랜드(PB)생수 '세이브워터' 판매금액의 10%를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하는 등 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식수 확보를 위한 빗물집수시스템과 홍수안전 화장실, 쓰레기수거장 설치 등을 통해 2년간 모두 6만여명을 지원했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무라벨 상품과 친환경 패키지 상품을 늘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소비자들도 자연스럽게 기부할 수 있는 착한 소비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