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에서 본인 연기 잘 보지 않는 황석정, 변심한 이유는? (이공삼칠) [O!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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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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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재현 기자] 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전직 포주이자 교도소의 핵인싸 리라 역의 황석정은 "제가 집에 TV도 없고 영화를 많이 찍었지만 시사회에서 제 연기를 잘 안본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맞닥뜨려서 다 봤다. 가장 기뻤던건, 여기 내 동료들 다 너무나 열심히 서로를 도와가며 찍었는데 이 동료들의 얼굴이 하나하나 다 빛났던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저는 잘 안운다. 감정적이지 않다. 그런데 처음 대본 봤을때처럼 제가 울수 있는 영화가 나와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2022.05.26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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