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때리는 거 안 돼"..단호한 이지현, 오은영 솔루션 효과?

채태병 기자 2022. 5. 2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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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공격성을 보이는 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방송인 이지현이 이전과 달리 '단호한 육아'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폭력을 휘두르기 위해 엄마에게 다가오는 금쪽이에게 이지현은 "가까이 오지 마"라고 말하며 거리를 유지했다.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어려움을 겪는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지난 3월 이지현과 금쪽이를 돕고자 현장 컨설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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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

과도한 공격성을 보이는 아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방송인 이지현이 이전과 달리 '단호한 육아'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지현의 금쪽 가족 성장 프로젝트 4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이지현은 하교 후 돌아온 금쪽이에게 대화를 시도했다. 하지만 금쪽이는 이를 거부하며 떼를 쓰기 시작했다.

화가 난 금쪽이는 이지현의 훈육 지침이 적힌 스케치북을 찢어버리는 등 공격성을 보이기도 했다. 과거에 이지현은 금쪽이의 이런 행동에 당황했지만, 예고 영상에서의 이지현은 침착함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폭력을 휘두르기 위해 엄마에게 다가오는 금쪽이에게 이지현은 "가까이 오지 마"라고 말하며 거리를 유지했다. 그러나 결국 금쪽이는 엄마에게 달려들었다.

이지현은 금쪽이의 두 팔을 잡아 제지하고 "엄마를 때리는 건 안 돼"라고 단호하게 훈육에 나섰다.

혼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이지현은 어려움을 겪는 육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송 출연을 결정했고, 오은영 박사는 지난 3월 이지현과 금쪽이를 돕고자 현장 컨설팅에 나서기도 했다.

한편 이지현은 과거 걸그룹 쥬얼리로 활동하며 '니가 참 좋아', '슈퍼스타'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두 번의 결혼을 했으나 모두 이혼한 뒤 혼자 서윤이와 우경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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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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