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너무 울기만 해서 민망해.. 울 수밖에 없는 작품"(이공삼칠) [O! STAR]

최재현 2022. 5. 2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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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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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재현 기자] 2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이공삼칠'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공삼칠’은 열아홉 소녀에게 일어난 믿기 힘든 현실, 그리고 다시 일어설 희망을 주고 싶은 감방 동기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김지영은 청각장애를 가진 윤영의 엄마 경숙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너무 울기만 한것 같아서 민망하긴 하지만 감독님, 작가님의 작품이 울수밖에 없게 만든다. 매번 울때마다 마음이 무겁고 괴로웠는데 지금 작품을 보고 나니 그때 힘들었던 것들이 보상받는 느낌이 든다. 마지막에 예쁘게 마무리 된것같은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좋다"며 "수어 연기가 어렵더라. 예지랑 배웠는데, 굉장히 어려웠고 농인들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공삼칠’은 내달 8일 개봉된다. 2022.05.26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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