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후보 "국제문화센터에 세계 음식 청년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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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무소속 후보(사진)는 26일 다문화 특구에 건립하는 국제문화센터에 세계 음식을 테마로 한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후보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이상적인 다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게 복합센터 개념의 국제문화센터를 짓고 있다"며 "세계 음식을 테마로 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을 함께 운영해 이곳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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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 첫 연임 시장에 도전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무소속 후보(사진)는 26일 다문화 특구에 건립하는 국제문화센터에 세계 음식을 테마로 한 청년 창업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세계 음식을 매개로 내·외국인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청년 창업도 육성한다는 취지다.
또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은 세계의 다양한 음식을 한 공간에서 맛볼 수 있어 다문화음식거리를 지역 명소로 띄우는 데도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윤 후보는 설명했다.
창업 공간에는 세계 음식 창업을 희망하는 다문화·청년들에게 컨설팅과 강습할 사무실, 공유주방,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등이 들어선다.
유명 요리사와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창업 다문화·청년들이 협업할 수 있게 연계하고, ‘세계 퓨전 요리대회’, ‘푸드 콘서트’ 등의 행사도 연다.
지역 주민이 파티를 열거나 기업과 동아리 등이 회식할 수 있는 연회 공간 ‘월드 키친’도 마련해 수익 창출을 할 계획이다.
창업자들에게는 반값의 임대료로 5년 정도 이 공간들을 쓸 수 있게 보장하고, 이후에는 사업장을 다문화 특구로 옮겨 자립할 수 있게 마케팅과 임대료, 인테리어 등을 지원한다.
앞서 윤 후보가 민선 7기 시정을 이끌면서 역점 추진한 국제문화센터는 2024년 문을 연다.
국제문화센터는 원곡동 다문화어울림공원 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900㎡ 규모로 지어지며, 세계 음식 플랫폼과 국제도서관, 특구 관광안내소, 국제아트홀, 국제문화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윤 후보는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이상적인 다문화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게 복합센터 개념의 국제문화센터를 짓고 있다”며 “세계 음식을 테마로 한 청년 창업 지원 공간을 함께 운영해 이곳의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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