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준비상황 점검

27,28일 이틀간 사전투표..6월 1일 본투표 실시

(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6일 청양군 문화체육관센터에 마련된 청양읍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7,28일 이틀간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6월 1일 본투표에 이어 개표가 진행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코로나19 확진자는 사전투표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2시간30분·본투표는 6월 1일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1시간 진행된다.

이번 선거 투표용지는 7장(도지사, 군수, 도의원(비례), 군의원(비례), 교육감)이 배부되며, 투표용지가 각기 다른 색으로 인쇄돼 기표 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청양 관내 사전투표소는 읍·면 10개소에서, 본투표는 21개소에서 각각 진행된다.

투표소는 세대별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양군 및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조회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전국 어디서나 주소지 상관없이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청양읍 제2투표소(읍내3·4리)는 한국전력공사에서 청양혁신플랫폼 와유(구 대성체육관)로 변경돼 해당 투표구 주민들은 변경된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제8회 지방선거가 이상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지난 20대 대통령선거와 이번 8회 지방선거 준비에 고생하는 군 공직자들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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