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변 보던 중 갑자기 '콱'..변기 속 뱀에 엉덩이 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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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정집 변기 속 뱀'입니다. 오!>
말레이시아의 28세 남성 사브리 타잘리는 얼마 전 자기 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며 모바일 게임을 하던 중 무언가에 물렸는데, 벌떡 일어나보니 변기에 똬리를 튼 뱀이 있었습니다.
같은 집에 십 년 넘게 살았지만 변기에서 뱀이 나온 일은 처음이라는 사브리는 "그날의 사건은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일"이라면서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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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가정집 변기 속 뱀'입니다.
말레이시아의 28세 남성 사브리 타잘리는 얼마 전 자기 집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며 모바일 게임을 하던 중 무언가에 물렸는데, 벌떡 일어나보니 변기에 똬리를 튼 뱀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사브리는 뱀을 잡아 화장실 벽에 던지고 밖으로 나오려다 실수로 문까지 부쉈습니다.
사브리의 신고를 받고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가까스로 뱀을 잡았고, 병원에 간 사브리는 엉덩이에 뱀의 이빨 조각이 박혀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독이 없는 뱀이라서 상처를 치료하고 파상풍 주사만 맞았습니다.
같은 집에 십 년 넘게 살았지만 변기에서 뱀이 나온 일은 처음이라는 사브리는 "그날의 사건은 인생에서 가장 불행했던 일"이라면서 "여전히 트라우마에 시달린다"고 말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독사가 아니라 다행입니다. 이제 고층 화장실을 찾아보세요.", "뱀 무서워서 후다닥 나와야겠어요. 변기에서 휴대전화 보는 시간 줄겠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sabritaza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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