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완 "15kg 감량 후 유지중, 먹어도 잘 안 찐다"(최파타)

[뉴스엔 박수인 기자]

육중완밴드 육중완이 15kg 감량 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5월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코너 '장미쌀롱'에는 육중완,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5kg 감량 후 유지 중이라는 육중완은 "이제는 먹어도 잘 안 찐다. 양이 줄었나?"라고 했고 DJ 최화정은 "3~5kg만 빼도 인물이 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이라며 말끝을 흐렸다.

최화정은 "그게 끝이냐"라는 육중완 질문에 "끝이다. 청취자 분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다. 5kg만 빼도 긁지 않은 복권이다. 자신감도 되찾고 생활이 가볍고 한데 15kg 빼도.. 또 생각할 시간을 주고 있다. 내가 단정을 짓는 것보다"라고 답하며 "이 계절에 가벼우면 정말 좋다"고 덧붙였다.

육중완은 최화정의 계속되는 놀림에 "계속 잽 날리고 훅 날리고 어퍼컷 날리고 섭섭하다"며 서운함을 표했다.

한편 육중완은 현재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을 맡고 있다. (사진=육중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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