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 지드래곤, 조카 손 닿을 듯 말 듯..애틋한 '이든이 사랑♥'

그룹 빅뱅 지드래곤 씨의 누나이자 배우 김민준 씨의 아내인 권다미 씨가 조카와 만난 삼촌의 모습을 공개했다.

26일 권다미 씨는 자신의 SNS에 "삼촌이랑 이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삼촌 지드래곤 씨가 조카 이든 군의 손을 만지려는 모습이다. 아기 손과 맞대고 있는 지드래곤 씨 손이 애틋함을 느끼게 한다.

이날 지드래곤 씨 역시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별다른 멘트는 없었으며 사진에는 'This moment is what I have dreamed of since I was little'이란 자막이 담겨 있었다. 이는 "이 순간은 내가 어릴 적부터 꿈꿔왔던 것"이란 의미다. 해당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권다미 씨는 지난 2019년 10월 김민준과 결혼, 지난 2월 득남했다. 지드래곤 씨는 지난해 2월 블랙핑크 제니 씨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의 뷔 씨와 제니 씨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다시금 지드래곤 씨가 언급되기 시작했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빅히트뮤직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사진출처 = 권다미 SNS]

YTN star 지승훈 (gshn@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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