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강원도, 전국 데이터센터 관계자 초청 유치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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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와 강원도는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강원도 내 데이터센터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전력수요 분산정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데이터센터의 최적 입지인 강원도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며 강원도 전력계통 현황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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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 강원본부와 강원도는 26일 서울 양재동 한전 아트센터에서 강원도 내 데이터센터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내 데이터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한전 강원본부와 강원도는 지난 3월부터 강원 춘천에 들어설 세계 최초 수열에너지 기반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인 ‘K-Cloud Park’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유치를 위해 안정적인 전력공급 계획 수립‧유치 지원정책 홍보를 위해 협업해왔다.
박창기 한전 강원본부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가적 전력수요 분산정책에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데이터센터의 최적 입지인 강원도 입주를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며 강원도 전력계통 현황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했다.
강원도는 데이터센터 관련 국내외 동향과 ‘K-Cloud Park’ 소개로 강원지역이 데이터센터 최적의 입지여건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했다.
한전 강원본부 관계자는 “향후 데이터센터 고객을 대상으로 도내 입지정보를 신속히 공유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강원도와 지속적입 협업을 통해 유망 데이터센터의 강원도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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