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철호,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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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신철호가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신철호는 26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82·6천168m)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했다.
고교와 대학에 재학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연장인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달리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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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아마추어 골프 최강자 신철호가 참마루건설배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신철호는 26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82·6천168m)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3라운드 합계 5언더파 211타로 우승했다.
미드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아마추어 골프 1인자를 가리는 내셔널타이틀 대회다.
고교와 대학에 재학하는 엘리트 선수들의 경연장인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와 달리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한다.
1993년 창설해 올해 28회째다.
출전 선수 135명 가운데 혼자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낸 신철호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하며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번 우승으로 신철호는 오는 6월 열리는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친 임내락이 3오버파 219타로 2위를 차지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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