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선 도내 후보자 9명, 경계선 지능인 지원 공약 채택

강주영 2022. 5. 26.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 6·1 지방선거 경계선지능인 지원공동연대가 최근 강원도지사와 도교육감, 춘천지역 각급 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정책(본지 5월 12일 22면)과 관련, 후보 9명이 이행을 약속했다고 연대가 26일 밝혔다.

느린학습자 부모회,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체 등 총 7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연대는 최근 경계인지능인 지원조례 제정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경계선지능인 지원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 제안 질의서를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보= 6·1 지방선거 경계선지능인 지원공동연대가 최근 강원도지사와 도교육감, 춘천지역 각급 지선 후보들에게 제안한 정책(본지 5월 12일 22면)과 관련, 후보 9명이 이행을 약속했다고 연대가 26일 밝혔다.

느린학습자 부모회,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체 등 총 7개 단체가 모여 구성한 연대는 최근 경계인지능인 지원조례 제정과 더불어 생애주기별 경계선지능인 지원시스템 마련 등의 내용이 담긴 정책 제안 질의서를 전달했다. 그 결과 △이광재(도지사) △강삼영·문태호·신경호(교육감) △육동한·최성현·이광준(춘천시장) △김지숙·엄재철·윤민섭(춘천시의원) 후보 등 9명이 공약으로 채택, 당선 후 이행을 약속했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수준이 71∼84 사이로 장애인으로 규정되지는 않지만 비장애인에 비해 정신연령이 낮아 학습능력, 어휘력, 인지능력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말한다. 강원지역 통계도 없는 실정이어서 어려움을 겪어도 개인과 가정이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강주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