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이민정·이소연이 요트 위에? 이 '워맨스' 옳은 이유 [Oh!쎈 이슈]

연휘선 2022. 5. 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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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만 아름다운 줄 알았더니 가족도 함께 하는 우정까지 아름답다.

 배우 오윤아가 이민정, 이소연 등 동료 연기자들과 요트를 즐기며 때 아닌 훈훈함을 선사했다.

오윤아는 평소에도 이민정, 이소연을 비롯해 엄지원, 손예진 등 다양한 동료 연기자들과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오윤아가 이소연, 이민정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도 아들까지 동반하며 작품을 떠난 배우들의 '찐우정'을 짐작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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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미모만 아름다운 줄 알았더니 가족도 함께 하는 우정까지 아름답다. 배우 오윤아가 이민정, 이소연 등 동료 연기자들과 요트를 즐기며 때 아닌 훈훈함을 선사했다.

26일 오윤아는 SNS에 "뭔가 너무 좋았던 날"이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윤아가 이민정, 이소연과 요트에서 석양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오윤아, 이민정, 이소연은 석양을 배경으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민정은 화이트 재킷을 어깨에 걸치고 우아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이소연은 오윤아, 이민정의 어깨를 감싸며 중심을 잡았다. 오윤아 또한 이소연에게 몸을 기대며 돈독함을 더했다. 

오윤아는 평소에도 이민정, 이소연을 비롯해 엄지원, 손예진 등 다양한 동료 연기자들과 SNS를 통해 친분을 드러내왔다. 그는 지난 23일에도 SNS를 통해 "소연아 고마워"라며 이소연, 이민정과 함께 한 요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무엇보다 해당 사진에는 오윤아 뿐만 아니라 그의 아들까지 함께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윤아는 평소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에 출연하며 아들 송민 군과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해왔다.

특히 그는 송민 군의 발달장애 사실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이로 인한 현실적인 제약들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모습으로 호평을 받아온 바. 오윤아가 이소연, 이민정 등 동료 연기자들과 함께 하는 순간에도 아들까지 동반하며 작품을 떠난 배우들의 '찐우정'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다시 한번 공개된 세 배우의 선상 우정 데이트가 훈훈함을 자아내며 팬들의 이목을 끄는 모양새다. 여기에 새롭게 공개된 사진에는 요트 위 석양을 배경으로 한 이민정, 이소연, 오윤아의 쓰리샷이 담겨 시선을 모으는 상황. 드라마 같은 여배우들의 일상과 우정이 부러움은 물론 훈훈한 응원을 동시에 부르는 모양새다. 

그런가 하면 오윤아는 JTBC 새 드라마 '날아올라라 나비'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오윤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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