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감 선거 후보들, 사전투표 참여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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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사상 첫 맞대결을 벌이는 부산시교육감 후보들이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좌우하는 사전투표가 27~28일 실시된다"며 "과거교육으로 되돌아가려는 후보로부터 부산교육을 꼭 지켜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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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사상 첫 맞대결을 벌이는 부산시교육감 후보들이 투표참여를 호소하고 나섰다.
3선에 도전하는 김석준 후보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부산교육의 미래를 좌우하는 사전투표가 27~28일 실시된다"며 "과거교육으로 되돌아가려는 후보로부터 부산교육을 꼭 지켜달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또 "아이들의 미래를 활짝 열어가고, 부산교육을 한 번 더 확실히 도약시키겠다"면서 "여러분의 한표 한표가 소중하니 꼭 투표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하윤수 후보는 "부산교육이 바로 서지 않으면 부산의 미래는 단연코 없다"면서 "교육감 선거는 부산교육 뿐만 아니라 부산의 생존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또 "진보교육 8년의 현실, 정말 참담하다. 부산 시민 여러분들이 표로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바쁘시더라도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후보는 각각 27일 오전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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