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인공지능 기반 학생맞춤형 영어학습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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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이 지역 내 122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에서 학생 개인 맞춤형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 26일 시교육청은 중등 영어교사 대상 인공지능(AI)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수업 활용 사례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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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이 지역 내 122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EFL'(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에서 학생 개인 맞춤형 영어학습을 위한 영어교육 서비스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LG CNS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 기반의 외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울산의 미래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관련 26일 시교육청은 중등 영어교사 대상 인공지능(AI)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수업 활용 사례나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의 수업 활용을 위한 사례 및 교육의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질의·응답 중심의 워크숍 형태로 운영됐다.
수업 사례나눔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서비스 선도교사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천중학교 이민순 선생님의 'Mission English app'을 활용한 AI영어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워크숍 내용은 교과서 학습 모듈 안내(리스닝·스피킹·리딩 학습 안내), 스피킹 배틀&학습결과 리포트 조회 안내, 미션잉글리시를 활용한 영어 수업 및 평가 방안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워크숍 개최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어교육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여 학생 배움 중심의 수업 문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다"고 말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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