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즈 감독' 배우 이얼, 식도암 투병 중 별세

이한림 2022. 5. 26. 17: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식도암 투병 중 별세했다.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이얼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작품에서는 주로 조연이나 단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빈소는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년 58세…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빈소 마련

26일 배우 이얼이 식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ㅣ이한림 기자] 배우 이얼(본명 이응덕)이 식도암 투병 중 별세했다. 향년 58세.

2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드라마 '보이스 시즌4' 종영 후 식도암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이얼이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1983년 연극 무대에 데뷔한 후, 1992년 영화 '짦은 여행의 끝'을 시작으로 드라마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의 길을 걸었다. 작품에서는 주로 조연이나 단역을 맡아 선굵은 연기로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2020년 2월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 감독 윤성복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왓쳐' '사이코지만 괜찮아' '18어게인' '보이스 시즌4' '라이브' 등 드라마와 영화 '82년생 김지영' '인사동 스캔들' '제 8일의 밤' '경관의 피' 등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중랑구 소재 서울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2kuns@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