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는 안전할까..'닥터 개인정보'로 OK

이재철 2022. 5. 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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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인터넷 사이트별로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간편하게 알려주는 '닥터 개인정보' 서비스를 27일부터 시행한다. '닥터 개인정보' 서비스는 브라우저에 설치되는 확장 프로그램으로, 먼저 개인정보 보호 포털과 크롬 웹스토어에서 내려받아야 한다.

에지(마이크로소프트), 웨일(네이버), 크롬(구글) 같은 곳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닥터 개인정보' 아이콘이 생성된다. 이를 클릭하면 현재 접속하고 있는 사이트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시각화해 보여주는 방식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해당 사이트가 피싱 사이트인지부터 개인정보 전송 시 암호화를 하는지, 다른 사이트에 제공하는 쿠키 항목이 어떤 내용인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이용자가 해당 사이트 위험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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