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친푸틴' 기자 자랑에 노출된 러 자주박격포 위치..바로 폭파한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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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자랑하는 무기 2S4 튤판 240mm 자주박격포를 우크라이나군이 폭파했다.
앞서 친푸틴 성향 러시아기자인 알렉산드르 코츠는 최곡 선전 보도 영상에서 "러시아가 2S4 '튤판'(Tyulpan) 240㎜ 자주 박격포를 동원했다"며 자주박격포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 영상에는 자주박격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과 기동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우크라이나 군은 자주 박격포 폭파 영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준 러시아 선전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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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무기 2S4 튤판 240mm 자주박격포를 우크라이나군이 폭파했다.
앞서 친푸틴 성향 러시아기자인 알렉산드르 코츠는 최곡 선전 보도 영상에서 "러시아가 2S4 '튤판'(Tyulpan) 240㎜ 자주 박격포를 동원했다"며 자주박격포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 영상에는 자주박격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과 기동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영상이 방영된지 하루가 되지 않아 자주 박격포의 위치를 파악에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자주 박격포 폭파 영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준 러시아 선전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러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중 2S4를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S4는 러군이 사용 중인 박격포 중 가장 큰 구경으로 큰 건물과 요새를 파괴할 수 있는 괴력을 지녔다.
seunga.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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