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친푸틴' 기자 자랑에 노출된 러 자주박격포 위치..바로 폭파한 우크라

이승아 기자 2022. 5. 26.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무기 2S4 튤판 240mm 자주박격포를 우크라이나군이 폭파했다.

앞서 친푸틴 성향 러시아기자인 알렉산드르 코츠는 최곡 선전 보도 영상에서 "러시아가 2S4 '튤판'(Tyulpan) 240㎜ 자주 박격포를 동원했다"며 자주박격포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 영상에는 자주박격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과 기동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우크라이나 군은 자주 박격포 폭파 영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준 러시아 선전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러시아군이 자랑하는 무기 2S4 튤판 240mm 자주박격포를 우크라이나군이 폭파했다.

앞서 친푸틴 성향 러시아기자인 알렉산드르 코츠는 최곡 선전 보도 영상에서 "러시아가 2S4 '튤판'(Tyulpan) 240㎜ 자주 박격포를 동원했다"며 자주박격포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보도 영상에는 자주박격포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모습과 기동되는 모습 등도 담겼다.

이에 우크라이나군은 영상이 방영된지 하루가 되지 않아 자주 박격포의 위치를 파악에 파괴했다.

우크라이나 군은 자주 박격포 폭파 영상을 공개하며 "제보를 준 러시아 선전가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겼다.

러군이 우크라이나 침공 중 2S4를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S4는 러군이 사용 중인 박격포 중 가장 큰 구경으로 큰 건물과 요새를 파괴할 수 있는 괴력을 지녔다.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공개한 러시아 자주박격포 파괴 장면이다.© 뉴스1

seunga.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